위 내용은 L군의 어머님께서 보내신 후기입니다.
사건의 배경- 화재 저지른 초등학생 L군
의뢰인 L군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촉법소년으로, 방과 후 비행 성향이 있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극적인 일탈을 쫓던 중 꽤 심각한 수준의 촉법소년 방화죄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.
사건 당일, 아이들은 인적이 드문 재개발 구역의 빈 상가 건물 뒤편 공터에 모여 있었습니다.
호기심에 사로잡힌 일행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종이박스에 불을 붙였고, 불길이 삽시간에 주변 폐기물과 건물 외벽으로 옮겨붙기 시작했습니다.
무서워진 친구들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L군은 불길을 키우는 데 가담하거나 초기 진화를 방관하였고, 결국 상가 일부와 인근 시설을 태우는 대형 화재로 번지며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서에 의해 적발되었습니다.
● 범행 적발 경위
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겨우 진압되었으나, 재산 피해 규모가 상당하고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중대 범죄였기에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
CCTV 분석을 통해 L군을 비롯한 무리가 범행 현장에 있었음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.
비록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 신분이어서 형사 처벌은 면할 수 있었으나, 촉법소년 방화죄 사안의 심각성 때문에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는 물론 소년원 송치 등 강력한 소년보호처분이 확실시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.
막막함에 빠진 부모님께서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즉시 법무법인 동주를 찾아오셨습니다.
동주의 선처 방어 전략
✔️ 철저한 반성 및 범행 가담 정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주도적 역할이 아님을 규명 ✔️ 피해 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 회복 노력 및 합의 진행 ✔️ L군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또래 압력에 의해 우발적으로 동조하게 된 경위 소명 ✔️ 소년원 등의 시설 격리 대신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함을 설득 ✔️ 보호자의 철저한 밀착 지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환경 개선 계획서 제출 |
동주 변호인은 촉법소년 방화죄 사건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하고, L군이 조사 과정에서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문과 자필 탄원서를 작성하도록 도왔습니다.
또한 소년재판 재판부를 향해 비록 행위는 무거웠으나 소년의 교화 가능성과 가정 내 보호력 회복 방안을 논리적으로 변론하여 시설 수용 처분을 방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.
FINAL RESULT
소년재판 2호, 4호 처분 (선처)
소년재판 결과, 법원은 동주 변호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L군에게 수강명령(2호) 및 보호관찰관의 단기 보호관찰(4호) 처분을 내렸습니다.
소년원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벗어나 가정의 품에서 전문적인 선도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.
관련 글 보러가기
- 촉법소년범죄 중대범죄는 만 13세? 범죄소년, 범법소년
- 미성년자방화 청소년이 불을 질러 경찰서 연락왔다면, 어떤 처벌 받을까?
본 결과는 구체적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법무법인 동주
